서울 명동 복합쇼핑몰 ‘눈스퀘어’가 스트리트 패션좀 ‘애비 스트리트(Abbey Street)’의 4주년 및 확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눈스퀘어 4층에 자리한 애비 스트리트는 4주년을 맞아 ‘칼하트(Carhartt)’와 ‘에스피오나지(ESPIONAGE)’, 디저트 전문점인 ‘티라레미수(Tiraremisu)’를 새롭게 입점, 패션·라이프스타일·디저트까지 한층 진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눈스퀘어 애비 스트리트에서 당일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권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CGV영화 관람권 2매(100명)를, 2등에게는 바디샵 바디클렌저(200명)를, 3등에게는 에이랜드의 뷰티브랜드인 랜드뮤지엄 핸드크림(3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는 11월4일이다.
한편 10일부터 새롭게 오픈한 ‘칼하트’는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편안함으로 패션 피플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티라미수 전문 디저트카페 ‘티라레미수’는 ‘도와줘요, 달쉐프’로 유명한 달쉐프의 정통 이탈리아 방식 노하우가 녹아든 티라미수를 선보이고 있다. 
눈스퀘어 담당자는 “새롭게 탄생한 애비 스트리트는 앞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한국 스트리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동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